[#학술][5‧18기념재단] 2021 광주민주포럼 참여세션 단체 모집 (2.10~2.28)

2021-02-23
조회수 28

2021 광주민주포럼 참여세션 단체 모집

 

2021 광주민주포럼 참여세션 단체를 모집합니다. 광주아시아포럼에서 개칭한 광주민주포럼은 올해 5월 17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며, 처음으로 참여세션을 도입하여 세션의 양과 질을 동시에 개선을 하려고 합니다. 이에 공개적으로 참여세션 신청을 받사오니, 아래 내용을 참고하여 지원해주시길 바랍니다.

 

- 지원 링크: https://bit.ly/3jIfAPo 

- 지원 기간: 2021. 2. 10.(수) ~ 2. 28.(일)

 

* 문의

 - 유인례  inraeyou@518.org  Tel) 062-360-0521

 - 홍유정 hyj0118@518.org    Tel) 062-360-0522

 

글 원문 보러가기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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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광주민주포럼 (2021 the Gwangju Democracy Forum)

2021. 5. 17. ~ 21.

 

Concept Notes

 

배경

 

1.   국제적인 민주주의 위기가 담론이 아닌 현실로 등장했다. 지난 2월 1일 군부 쿠데타로 인해 미얀마는 지난 10년간의 민주화 성과가 무너지는 위기에 처했다. 미얀마 시민과 민중은 평화적 불복종운동 (CDM) 운동을 통해 저항하면서 국제사회의 지지와 개입을 호소하고 있다.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많은 국가에서 미얀마 시민과 민중의 쿠데타 항의를 지원 연대하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지만 미래 전망은 여전히 불투명하다. 

 

2.  미얀마 군부 쿠데타는 최근 홍콩과 태국에서 분출한 아시아 시민과 민중의 민주주의와 인권을 향한 열망을 부정하는 사건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는 네팔, 스리랑카, 말레이시아 등 최근 민주화 이행과정에 있는 국가에서 발생한 혼돈과 퇴행의 연장선에 있기도 하다. 미얀마 쿠데타를 저지하지 못하면 미얀마 뿐 만 아니라 아시아의 민주주의는 결정적인 쇠퇴의 길로 접어 들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3.   한편 유럽과 미국, 중남미 그리고 아시아에서 인도와 필리핀 등 자유 민주주의가 정착된 국가에서도 최근 민주주의 후퇴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유럽의 경우 이탈리아 등 서유럽과 헝가리와 폴란드 등 동유럽 국가에서 주로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민주주의 후퇴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더 가속화되어 시민적 자유의 위축으로 이어져 전세계적으로 시민사회 활동이 약화되고 있다. 

 

4.   동아시아는 이러한 민주주의 후퇴가 미중의 지정학적 패권갈등과 연계되면서 정치경제적으로 더욱 복잡하게 전개되고 있다. ‘신냉전’에 버금가는 최근의 사태에 코로나19가 겹치면서 인간안보, 재난위기 거버넌스 등 국제적인 복합적 위기가 심화되고 있다. 중국과 서방국가의 갈등이 ‘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둘러싸고 전개되면서 민주주의와 인권 증진에 핵심적 역할을 하는 시민사회의 역할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5.   국제사회의 민주주의 위기 특히 미얀마와 태국 사태는 한국의 민주화운동 특히 광주 5·18 민주화운동과 특별한 연계점이 있다. 군부의 국가폭력에 대한 민중의 정의로운 저항을 의미하는 5·18 광주민주화 정신의 국제적 확산을 통한 국제 민주화에 대한 기여와 연대를 위한 5·18기념재단과 2017년 촛불혁명의 정신을 이어받은 한국 시민사회운동은 최근 새로운 국제적 도전과 위기를 맞이하여  보다 적극적인 리더십 역할을 요구받고 있다.   

 

 

5·18 재단의 역할과 광주민주포럼

 

6.   5·18기념재단의 최근 자문위원과 파트너 단체의 의견에 따라 1999년부터 5·18 주간에 개최해온 광주아시아포럼(Gwangju Asia Forum)의 내용과 형식을 혁신하기로 하였다. 특히 2021년 광주민주화운동 41주년을 계기로 명칭을 광주민주포럼 Gwangju Democracy Forum (GDF)으로 변경하고 조직 방식도 보다 개방적, 참여적 그리고 실천지향적으로 혁신하고자 한다. 

 

7.   5·18기념재단은 그동안 축적된 지식과 역량 그리고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하여 국제 민주주의운동의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고 보다 적극적인 리더십 역할을 수행하고자 한다. 특히 광주인권상 수상자, 광주아시아포럼 참여 단체와 5·18아카데미 참가자 등 국내외의 다양한 5·18기념재단 사업 파트너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민주주의 도전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한다. 

 

8.   특히 아시아민주주의네트워크(ADN) 등 국제차원의 민주주의 네트워크와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광주민주포럼이 연례 행사가 넘어 연중 민주주의 운동의 성과를 결집하고 새로운 비전과 전략을 창출하는 중요한 계기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9.   그리고 격년제로 열리는 서울민주주의포럼(SDF)과 2018년 출범한 부산민주주의포럼(BuDF)과의 유기적 연계와 역할 분담 그리고 국내 국제민주주의 증진 관련 정부 및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고자 한다. 

 

10.   5·18기념재단은 이러한 혁신과 파트너십을 통해 광주 5·18정신을 실질적으로 국제화하는 플랫폼이자 아래로부터의 민주화 담론, 성찰과 실천을 연계하고 대표적인 국제민주포럼으로 키워나가고자 한다. 

 

2021광주민주포럼 조직

 

11.  올해부터는 기존의 행사 조직 방식을 혁신하여 보다 많은 파트너 단체의 참여를 강화하고 보다 체계적인 사전 준비를 통해 실천적인 담론과 행동계획을 도출, 단기 대응과 함께 중장기적 국제연대를 강화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12.  구체적인 방안으로 포럼 행사 기간을 기존의 2일에서 5일간의 광주민주화주간으로 확대하고 사전에 공개적으로 참여신청을 받아 세션의 양과 질을 동시에 개선할 계획이다. 파트너 단체의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세션 조직 단체로 선정되면 약간의 행사조직 비용을 제공할 예정이다. 

 

13.  올해는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온라인과 대면 참석을 혼합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코로나 상황이 크게 개선되지 않는 경우 해외 세션은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국내 세션은 사회자와 발표자만 직접 참석하고 토론은 가급적 온라인으로 해서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대면 참석을 최소화하려고 한다. 

 

14.  한편 올해부터 담론 중심의 한계를 극복하고 보다 대중적인 참여를 증진하기 위해 Gwangju Democracy Challenge 국제 공모전 형식으로 ‘임을 위한 행진곡’ 부르기 등 음악과 예술 문화를 통한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광주민주포럼 세션 주요 내용

 

15.   광주민주포럼은 5·18 전통에 따라 5대 주제 하에 약 18개의 세션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세션은 참여세션과 기획세션으로 구분되면 참여세션은 참여 단체로 선정된 단체가 자율적으로 주제, 연사 및 형식을 결정해서 추진한다. 기획세션은 5·18기념재단과 파트너단체가 공동으로 의제와 연사를 정해 공동으로 추진한다. 

 

16.  올해 포럼의 전체 주제는 ‘코로나 이후의 글로컬(Glocal) 민주주의의 오늘과 내일’로 코로나19 팬데믹이 민주주의와 민주화운동에 끼친 영향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민주화운동의 중장기적 효과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17. 첫번째 주제인 ‘아시아 민주주의 위기와 도전’에서는 홍콩, 태국, 미얀마 등 최근 분출하고 있는 민주화 열망과 운동을 심층적으로 분석하여 효과적인 국제연대 활동과 중장기적 전략을 수립 실천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아시아민주주의네트워크(ADN)와 포럼아시아 등 파트너단체가 주도적으로 논의를 이끌어 갈수 있도록 지원 협력할 예정이다. 

 

18.  두번째 주제 ‘국가폭력과 불처벌’은 5·18 광주정신의 핵심의제로 ‘세계 군사-권위주의 방지의 날’ 캠페인과 연계해서 해외 사례와 동향을 반영해서 구체적인 실천계획으로 연계하고자 한다.  인도네시아의 이행기정의아시아네트워크 등 관련 단체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담론과 후속 실천을 강화할 계획이다.

 

19.  셋째 주제인 ‘포용적 참여민주주의’는 5·18 민주화 정신을 과거 국가폭력과 불처벌 중심 민주주의 담론을 넘어 확장하기 위한 시도로 형식적 대의민주주의 제도에서 소외, 배제되고 있는 이주민, 난민 등 사회적 소수자 그룹 관점에서 민주주의를 다루고자 한다. 국제 민주주의 보고서를 통해 아시아를 넘어 아프리카, 중동, 유럽, 중남미 지역의 인권현황을 지역별 학술단체와 관련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참여민주주의 관점에서 살펴보고자 한다. 

 

20. 넷째 주제인 ‘민주주의에 대한 새로운 도전과 기회’에서는 민주주의의 사회경제적 조건과 토대 및 환경 변화가 민주주의에 미치는 영향과 이에 대한 민주화운동의 대응을 모색하는 세션이다. 

 

21. 마지막 주제인 ‘국제 민주화운동 강화’는 앞에서 논의한 다양한 이슈와 도전을 국제 민주화운동 차원에서 어떻게 효과적으로 대응할지 전략과 운동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전통적인 시민사회단체 이외에 국회의원과 정당, 노동조합, 국제기구 등 민주주의 운동의 다양한 행위자와의 파트너십과 협력을 모색하고자 한다. 

 

22. 이러한 논의 결과는 광주 2021 민주 의제 Gwnagju Democracy Agenda 2021 이름으로 정리하여 2024년 재단 창립 30주년 성과지표로 활용함은 물론 2030민주인권실천의제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한다. 

 

2021 광주민주포럼 주제와 프로그램 구성

 대주제

 코로나 이후 글로컬 민주주의의 오늘과 내일

 5대 소주제

1. 아시아 민주주의 위기와 도전

2. 국가폭력과 불처벌

3. 포용적 참여민주주의

4. 민주주의에 대한 새로운 도전과 기회

5. 국제 민주화운동 강화 

 주제

 이슈와 의제(안)

 아시아 민주주의 위기와 도전

- 동북아시아(홍콩, 중국 등)

- 동남아시아(미얀마, 태국, 캄보디아, 필리핀 등)

- 남부아시아(인도, 네팔, 스리랑카 등)

- 중앙아시아

 국가폭력과 불처벌

 한국,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중남미 등

 포용적 참여민주주의

- 이주민, 난민, 성소주자 등

- 국제 민주주의 보고서: 아프리카, 유럽, 중남미 등

 민주주의에 대한 새로운 도전과 기회

- 코로나 19와 민주주의

- 환경과 기후위기

- 디지털 기술과 민주주의

- 마을 및 지방민주주의

- 공적개발원조

-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 (UN SDGs)

 국제 민주화운동 강화

 - 공공원조

- 시민사회와 사회운동

- 국회와 정당

- 노동

- 청년

- 글로벌 민주주의와 UN